SPY ETF는 S&P500지수를 추종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ETF입니다.
QQQ,DIA와 함께 지수 추종 대표 ETF 3 총사로 불리는데요.
미국 주식을 처음 시작하시거나 안전한 투자를 지향하신다면 SPY ETF 투자를 추천드립니다.
목차
1. SPY ETF
SPY ETF는 S&P 500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S&P 500지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밑에서 자세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SPY ETF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우량주 500 개에 분산 투자한 포트폴리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험도가 적고, 적립식으로 매수하기 아주 좋은 ETF입니다.
간혹 미국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 중에는 지수 추종 ETF만 사겠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이 가장 믿고 마음 편하게 구매하시는 ETF가 바로 SPY ETF입니다.
2. SPY ETF 주가
최근 SPY ETF의 주가 흐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인해 하락하기 시작한 미국 장은 베어랠리를 지속하더니 다시 하락하였습니다.
전저점 부근에 도달한 후, 어제(22년 10월 4일)부터는 다시 베어랠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고점대비 21.25% 하락, 전저점 대비 5.86% 상승한 상태입니다.
즉, 전저점일 때에는 거의 30%에 가까운 하락을 보인 것인데요.
이는 자주 오지 않는 기회임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하락한 20년 3월부터 21년 12월까지 1년 9개월 만에 무려 120%에 가까운
상승을 보였기때문에 너무 성급하게 매수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최근 차트만 보면 SPY ETF가 위험해보이지만 사실 SPY ETF는 우상향 곡선을 그려왔습니다.
2008년부터 크고 작은 등락은 있지만 멀리서 봤을 때는 우상향 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또한 지금 금리인상으로 인해 폭락하였다고 하지만 21년도 3월 수준의 주가입니다.
즉, SPY ETF를 그냥 꾸준히 적립식으로만 투자하셨다면 지금 수익이신 분들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게다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많이 올라 1,440원대까지 찍고 1,420원대로 하락하였으니
환율까지 감안하면 1~2년만 투자하셨더라도 손실이 아닌 수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S&P500 지수
그렇다면 SPY ETF가 추종하는 S&P500 지수는 무엇이기에 안정적인 ETF라고 하는 걸까요?
S&P500 지수는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Standard and Poors가 작성한 주가 지수입니다.
기업규모·유동성·산업대표성을 감안하여 선정한 500 종목을 대상으로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주식이라면 거의 다 S&P500 지수에 편입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애플, 테슬라 등 시가총액이 높은 우량주들이 대부분 S&P500 지수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나스닥과의 차이점은 S&P500 지수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안정성도 갖춰야 한다는 점입니다.
테슬라가 핫하고 주가가 엄청나게 오를 때에도 주가의 변동성 때문에 편입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S&P500 지수의; 안정성 때문에 생긴 워런 버핏의 유명한 명언이 있습니다.
본인의 아내에게 내가 죽으면 돈은 S&P500에 투자하라라고 얘기한 것인데요.
그만큼 주식에 대해 알지 못해도 투자하기 좋은 곳이 S&P500 지수이고,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통해 우상향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수시기만 분산한다면, 즉 적립식 매수를 한다면 S&P 500 지수는
어떤 개별주보다도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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