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전망] 독일 정부 비트코인 전량 매도

최근 비트코인 시세에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친 이슈는 마운트곡스 사건과 독일 정부 비트코인 매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독일 정부가 비트코인 전량 매도한 것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최근 비트코인은 마운트곡스 사건과 독일 정부 비트코인 매도 이슈로 조정 및 횡보 기간을 거치고 있습니다. 1억을 넘겼던 비트코인 시세가 현재 8천만 원 초반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차트에 대해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차트 사진 클릭 바랍니다.

독일 정부 비트코인 전량 매도

최근 독일 정부는 범죄자에게서 압수한 자산인 수십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거래소와 마켓 메이커에게 전송했습니다. 원하는 가격을 설정하여 매도 요청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로 인해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하면서 일부 물량은 다시 독일 지갑으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7월 12일 어제 드디어 독일 정부가 가지고 있던 모든 비트코인을 매도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전망

독일 정부 비트코인 전량 매도는 비트코인 시세의 가장 큰 악재였던 두 가지 이슈 중 한 가지가 해소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7월에 시장에 풀린 마운트곡스 물량까지 어느 정도 소화한다면 조정 기간을 거치고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가로 7월 18일에는 이더리운 ETF 승인이 예상되며, 통상적으로 코인의 상승 시작이 반감기 3~4개월 후부터 시작됐기에 악재 해소와 호재들이 겹치면서 4분기에는 코인 불장이 올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반감기 해의 4분기에는 코인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흐름이 있었기에 더더욱 연말이 기대됩니다.(비트코인 시세 전망은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