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증상과 격리기간, 전염기간 등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1. 코로나 증상
코로나 증상에는 두통, 인후통, 기침, 가래, 코막힘, 오한, 근육통(몸살), 발열, 설사, 구토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코로나임을 가장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증상은 발열입니다.
모든 코로나 환자가 열이 나는 것은 아니나 발열 증상이 동반된다면 코로나일 확률이 높습니다.
요즘 코로나가 오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주로 두통과 인후통이 먼저 시작됩니다. 그리고 기침과 가래 코막힘 증상이 동반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코로나 검사 키트에 양성이 잘 뜨지 않습니다. 그 다음으로 오한, 근육통(몸살), 발열,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되면서 증세가 심각해지면 코로나 검사키트에 양성이 뜹니다. 설사,구토 등의 증상은 속 메스꺼움 정도로 대체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코로나 증상이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지 않고, 무증상 감염도 있기때문에 증상만으로 코로나 여부를 확정짓기는 어렵습니다.
2. 코로나 격리기간
코로나 격리에 대한 의무는 사라졌고, 권고 정도로 변경되었습니다.
코로나 격리기간은 5일 정도로 권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와 회사 등은 보통 코로나 격리기간으로 5일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관마다 다르므로 각자 확인해보시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3. 코로나 전염기간, 전파기간, 전염력
코로나는 전염력이 높기로 유명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전염기간·전파기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이전에는 코로나 전염기간을 보통 10일로 봐서 7일을 격리한 후에도 3일은 조심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코로나 전염력은 코로나 증상이 심할 때 높아진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발열 등의 코로나 증상이 나타난 후 기준으로 약 3일 정도가 가장 전염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주로 증상 발현전 잠복기에는 코로나 전염력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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